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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

종이통장 발급 내일부터 가능!

하이딩 2017. 9. 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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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부터 종이통장 없는 은행 거래가 본격화 되는데요.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종이통장 발급 여부를

고객에게 선택하게 되며, 미발급을 선택하면

수수료 혜택 등을 받을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9월부터 전국 일선 은행 창구에서

게좌를 개설할 때 종이통장 발급 여부를

선택하는 "통장 기반 금융거래 관행 혁신" 2단계

방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시중은행 감사들이 모인 내부통제

회의에서 지침을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금감원 은행감독국장은

"기본적으로 언하는 고객에게는 통장을 발급해주되,

은행창구에서 발급 엽를 고객에게 묻겠다는 것."이며

"젊은 층을 위주로 발급받지 않는 이들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제는 고객이 창구에서 "발급'을 선택하면 종이통장을

만들어주고, "미발급"을 선택하면 종이통장이

없이 계좌가 개설됩니다.

 

또 은행은 종이통장을 만들지 않더라도 전자통장과

예금증서를 발행하고 인터넷뱅킹 등으로 거래내역은

언제든 조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한 은행이 해킹 등으로 전산이 마비됐을 때는

돈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은 오해라고 하며, 은행은 주 전산

시스템과 별도로 백업시스템을 두고 있어 종이통장 없이도

금융거래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종이통장을 발급받지 않으면 분실이나

인감변경으로 통장을 재발급 받을 때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통장을 잃어버려도 금융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작아진다. 또 금융회사로서도 제작원가 300원을 포함하여

인건비와 관리비까지 합치면 개당 5,000~1만 8,000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또 한 금융당국은 우리나라 은행의 태동기부터

120년 넘게 이어진 종이통장 발행 관행을 단계적으로

가축하기 위하여 2015년 9월부터 2020년 9월까지

3단계에 걸쳐 통장기반 금융거래 관행 혁신방안을 추진 중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