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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폭발물 탐지 군견 '탈영'

하이딩 2018. 2. 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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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테러 방지 업무를

맡았던 군견 한마리가 사라진지

10시간만에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자면, 5일 국방부는 SNS를

통해 오후 6시 20분경 평창군 대화면

 

 

인근 마을에서 검정 리트리버(수컷,6)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레트리버는 이날 오전 8시 30분경

대화면 소재 주둔지에서 탈영하였다고 하며,

 

 

군견이 탈영한 후 육군 측은 마을 방송을

진행하는 등 주변에 군견 이탈 소식을

전파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항공정찰과 함께 군 병력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하였고,

 

 

군견은 주둔지에서 약 1.5km 떨어진 하안리에서

한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주민은 군견을 축사에 묶어둔 후 군에

신고 하였다고 하며,

 

 

군 관계자는 "복귀한 군견을 교관이 이탈할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한 후 임무 교체나 교육 등에

보내질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해당 군견은

본 임무에 복귀할 예정이며,

 

 

군견은 탈영하면 7일 이내 복귀할 시 처벌이나

교육은 없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군에서 지원한 군견은 20여 마리로 이들은 추적,

 

정찰, 폭발물 탐지 등 경비 지원 임무를 맡아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