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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김과장"에서 나온 피라루쿠 정보

하이딩 2017. 3. 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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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드라마 "김과장"

 

안녕하세요.

KBS2 수목 드라마 김과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12회에서 빙희진역의 류혜린씨가 회계부 여직원과

몸싸움 직전에 설전을 벌리던 끝에 "피라루쿠같이 생긴 게"라고 말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드라마"김과장"

 

회계부 여직원의 외모를 깎아내리기 위한 은유로 사용된

피라루크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라루쿠"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오스테오글로시포르메스목, 대형 민물고기

강에 서식하며, 크기는 약 1.25m~5m이며, 무게는 약 40kg~200kg 입니다.

 

 

아라파이마 또는 파이체 라고도 하는데요.

길이가 2.4m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 중 하나이며,

원시적 특징과 고대 화석 자료를 간직한 물고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파라루쿠는 등, 배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에 바짝 붙어 있어서

이상하리만큼 풍만한 둥근 꼬리를 갖고 있으며, 공기 주머니가 있어서 일부 공기

호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한 피라쿠루는 원산지인 아마존 유역에서는 중요한 신량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늘은 구두주걱이나 빗이나 생활용품 등에 이용되기도 하며,

작은 물고기를 주로 잡아 먹으며 물고기가 가까이 오면

입을 벌려 물과 함께 통째로 삼켜 버립니다.

 

 

흔히 피라루쿠를 세계최대의 담수어로 잘못 알고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가 않으며, 피라루크 보다 더 대형화 되는 담수어 개체들이

있습니다.

 

 

최근 서식지의 오렴과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그 수가 감소함에 따라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국제적으로 보호대상종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