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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아이폰7 RED(레드)에 대해 알아보자

하이딩 2017. 3. 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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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는 조용히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제품을 공개 했는데요.

제품에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라고도 하지만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8을 견제하기 위해 그동안 스마트폰에 거의

적용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색상인 레드를 공개하면서

별도의 이벤트 없이 신규 컬러와 신규 모델을

공개한 것 입니다.

 

 

새로 공개된 제품은 바로 관심의 대명사인 애플 아이폰 7

프로덕트 레드 입니다.

 

프로덕트 레드는 에이즈 퇴치를 위한 재단 RED와 10년째 제휴를

이어오고 있으며, 아이팟 나노, 아이폰4s 범퍼케이스, 아이폰5s 가죽케이스

같은 레드 상품을 내놓은 적이 있으며, 아이폰 자체를 레드 상품으로

출시한 것은 이번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지난 2006년에 발족한 RED는 후천적 면역결핍증 바이러스와 에이즈

퇴치를 위한 민간재단으로, 프로덕트 레드는 이 재단의 에이즈

퇴치 기금 마련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합니다.

 

또 한 애플을 포함한 나이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벅스, 컨버스,

닥터 드레, 코카콜라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가 이 캠페인에 참여

해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폰7 레드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드 색상이 적용된 곳은 바로 후면부와 사이드이고 전면은

화이트 색상이 적용 되었습니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모두 출시 하였으며,

구성품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모두 화이트 색상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전면의 색상이 화이트라 블랙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일 수 있습니다.

 

 

제품의 용량은 제트블랙색상과 마찬가지로 128GB, 259GB 두가지

용량만 출시가 되며,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아이폰7은

1,060,000원 부터이고 아이폰 7플러스는 1,230,000원 입니다.

 

기존 제품에 색상만 추가 된것 이기 때문에 전파인증의 과정이 필요없고

바로 출시됐기 때문에 우리나에 서는 오늘부터(25일)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