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르헨티나 하이라이트를 호평하는 스포츠 매체

 

안녕하세요. 한국vs아르헨티나전의

하이라이트였던 바르셀로나 듀오,

백승호선수와 이승우선수의 골에 전 세계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한국이 20세 이하(U-20) 월드컵 최다

우승국 아르헨티나를 제압한 것 이상으로

이들의 활약이 엄청 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바르셀로나의 영재, 이승우선수가 충격적인

골을 넣었다."며

 

"그는 아프헨티나전에서 U-20 월드컵 2번째

골을 터뜨리며 개최국 한국을 깜작 놀라게 만들었다."

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어 " 공을 건네받은 이승우선수는

아르헨티나 수비수들을 뒤로 하고 내달리기

시작하였고, 상대의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슛으로

 

전반 18분에 한국의 선제골을 안겼다."고

멋진 골 장면에 대해 상세히 묘사 하였다.

 

 

그리하여 23일 한국vs아르헨티나와의

대회 A조 리그 2차전에서 전반 이승우선수와

백승호선수의 연속 골로 아르헨티나를 2:1로

제압하였다.

 

이날 경기로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도

"번개 같았다." 이승우선수의 플레이에 대하여

호평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미국 스포츠 매체인 ESPN은

"한국에 승리를 안긴 무기는 스피드였다."

"이승우가 왼쪽 편에서 훌륭한 돌파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라고 전하였다.

 

이어 "전반 막판에 추가골이 나왔다. 조영욱이

압도적인 스피드로 상대 수비 마르코스 세네시를

앞질렀고 골키퍼 프란코 페트로리와 거칠게 충돌하였다."며

 

"터키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였고, 백승호가 2:0으로

앞서가는추가골을 완성하였다."고 설명하였다.

 

 

글로벌 축구전문 매체인 골닷컴에서는

"이승우선수가 훌륭한 개인플레이로

아르헨티나를 몰아치며 달려 나온 페트로리를

넘겨 선제골을 넣었다."며 

 

"바르셀로나 유스 백승호는 조영욱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점수 차를 벌렸다."고 평가

하였다고 합니다.

 

 

이로써 한국팀은 2승(승점 6)으로 A조 1위이며,

잉글랜드팀은 1승 1무(승점 4)로 2위,

아르헨티나팀은 기니에 골득실에서 앞서 3위이다.

 

 

전날 B조의 리그 경기에서는

베네수엘라팀이 바누아투팀을 7:0으로 대파했고,

독일팀과 멕시코팀의 경기에서는 0:0으로 비겼다.

 

이어 베네수엘라가팀이 2승(승점 6)으로 1위이며,

그 뒤로 멕시코팀(1승1무), 독일팀(1무1패),

바누아투팀(2패)이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