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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청와대 대변인으로 박수현 전 의원 임명

하이딩 2017. 5. 1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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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 정부 청와대의 첫 대변인에

덜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의원이 내정되었다고 하는데요.

 

박수현 전 의원은 민주당 19대 대선후보 경선 당시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 대변으로 활동도

하였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통합, 탕평"을 인사

키워드로 강조한 연장선으로 보이며,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5일에 "문재인 대통령이 박수현 전 의원을

청화대 대변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박수련 전 의원의 대변인 기용은 안 지사가

직접 추천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청화대는 대변인 인선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소통수석실 산하

비서관들인선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현 전 의원은 19대 총선 충남 공주에서

당선됐으며, 민주당 대변인과 대표 비설실장을 지냈다.

 

 

하지만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낙선했고,

이번 대선 민주당 후보 결정을 위한

당내 경선 당시 안희정 캠프 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으로 민주당 후보가 결정된 후로는

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하여 공보단 대변인으로

지냈다.

 

 

또 문재인 대통령 정부에 입성한 인물 중에는

임종석 비서실장, 조현옥 인사수석,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박원순 서울시장 측근으로

분류됐던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안희정 지사 측 인사는 없었고,

박수현 전 의원이 대변인에 임명될 경우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내부 통합 메세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당사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전병헌 정무수석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하여 "당의 단합은 정권교체를 이룬 힘이었을 뿐

아니라 국민 민주당에 보낸 신뢰의 밑거름이었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