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쌍 길&음주운전

가수 길씨가 음주운전으로 다시 법정에 나왔는데요.

이번까지 가수 길씨의 음주운전은 세 번째로

변명 없이 모든 혐의를 인정하였다고합니다.

이미지 출처 : TV조선 보도

검찰에 따르면 가수 길씨는 만취 상태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중구 회현 119안전세터 앞 도로까지 약 4km를 자신의

BMW 승용차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2% 면허 취소 수준이였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중아지방법원은 길씨의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공판을 열었고, 이번 길씨의 실형에 대한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길씨는 검정색 후드티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섰고, "공소장을 받아봤다." 또 "공소장에적힌

공소사실이 맞다."고 모든 혐의를 인정하였습니다.

또 한 길씨는 진술보고서 및 증거 조사 등에서

모두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형 감량을

위한 자료나 변론에 대해서 할 말이 없다고 하며,

자신의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하며 변명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수 길씨는 2004년에 이어 2014년까지

총 두 차례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었고 2017년 이번까지

총 3회의 음주운전 혐의에 인정한 셈이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2014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 되었을 때 당시.

무한도전 등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하였습니다.

이 후 같은 해 리쌍 연말콘서트에 올라 관객들

앞에서 깊은 사과를 하였고,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여 "죄송한 마음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내 실수에 대해서 반성하고 뉘우치고 살아가겠다."라고

사과와 반성의 모습을 보여주웠습니다.

하지만 가수 길씨는 수 차례의 사과와 반성을

무색할 만큼 다시금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팬들에 대해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또 초범이 아닌 상습범이 된 가수 길씨에 대하여 대중들의

반응 또 한... 싸늘한 상태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 세 차례의 음주운전 적발로 인하여

법의 심판도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길씨의 대해 징역 8개월을 구형 하였다고 검찰은 말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