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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송이버섯 인공재배 성공하다?

하이딩 2017. 9. 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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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송이버섯의
인공재배가 성고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미지 출처: SBS 뉴스 보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송이버섯 인공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2001년부터 2004년에 심은 송이버섯의
감염 소나무 묘목에서 3개의 송이버섯이
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번 발생은 같은 시험지에서
2010년 10월 1개의 송이가 난 데
이어 두 번째,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송이버섯의 인공재배가 가능함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되었다고 합니다.



송이 감염 묘를 이용하는 기술은
송이가 낫던 곳에 소나무
묘목을 심어 송이 균을 감염시킨 뒤



송이가 발생하지 않는 큰 소나무가 있는
산으로 다시 옮겨 심는 기술이며,



송이버섯은 세계적으로 연간
2천~4천t이 생산돼 4천억~8천억원의
시장규모를 갖고 있는데



동양권에서 가을철 최고의 맛과
향을 가진 버섯으로 주목받지만, 생산량은
감소하는 추세고 이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송이 인공재배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 성공한 사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국내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박사는
"감염 묘를 이용한 인공재배기술은
간단한 방법으로 한번 송이 균이 정착해



버섯이 발생하면 30년 이상 송이버섯 채취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상업적 재배가
가능한 수준으로 송이 발생률을 높이는
재배기술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