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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사건 종결 및 청와대 국민청원

하이딩 2017. 12. 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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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샤이니 종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짓고 사건을 

종결하였다고 합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종현씨의 사망 사건을



검찰 지휘를 받아 내사종결 

처리하였다고 하며,



유족은 종현씨의 부검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서울신문


종현씨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지하 1층 3호실에


이미지 출처 : osen


팬들을 위한 별도의 조문 공간이 있으며,

19일과 20일 양일간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조문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발인일은 21일 오전 9시라고 하며,

청와대 홈페이지엔 하나의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국민청원에 올라온  청원은

'자살 등에 있어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는 언론사에 법적 제재가

있어야 합니다.'라는 청원으로 자살 사망


이미지 출처 : YTN 뉴스


이후엔 그의 자살을 모방하는 베르테르 효과로

인해 평소 보다 약 1.7배 


이미지 출처 : SBS 뉴스


가량의 사람들이

자살을 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번 청원자는 "언론인은 의사보다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언론이 쏟아내는 보도는 사회를 

개선하지 못하고 더 큰 우울과 아픔, 



불신을 재생산하고 있습니다."라고

지적이 담겨있습니다.



또 "방송사의 재허가심사 항목에 

가이드라인 준수여부를 넣거나, 



청와대 국회 출입통제,

벌금 징수 등으로 제재강도를 세분화 해 



이런 참혹한 보도가 사라져야 하겠습니다."라고 

구체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기자협회 등이 마련한

자살보도 권고지침을 인용함 등의 청원을 요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