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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이슈

정용화 특혜입학 및 주식 사건

하이딩 2018. 1. 1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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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그룹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씨가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특혜 입학으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또 한 2016년 부당주식거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일까지 다시 이슈를



정용화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논란과 지금 사건 모두



'정용화는 아무것도 몰랐다."는

변명으로 일관해 날선 비판이 쏟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MBC 뉴스


2016년 당시 정용화씨는 '유명 연예인 영입관련

미공개정보'를 이용하여 FNC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이미지 출처 : MBC 뉴스


취득한 혐의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에서

조사를 받았고, 당시 정용화씨의 혐의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여 2015년 7월 8~9일 이틀 동안


이미지 출처 : 채널A 보도


4억원 상당의 FNC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약 2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KBS2


그러나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오명을 벗었고,

소속사 FNC는 해명에서



"정용화는 평소 모든 재산관리를 모친에게

위임했기 때문에 문제된 거래 역시



모두 모친이 실제 매매했고 정용화는 이 같은 거래가

이뤄지는 사실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어 "주식을 매입한 후 7월 16일 유명 연예인

영입 발표가 나자 주식투자 경험이



없는 정용화씨의 모친이 갑자기 회사 주가가

많이 오르는 것을 보고 보유하던 주식의



일부를 매도한 것일 뿐, 유명 연예인

영입정보를 미리 듣고 주식을 매입해 차익을

실현하려는 것은 전혀 아니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그러나 미심쩍은 해명에 구설수는 계속됐고,

결국 이 사건은 정용화씨와 FNC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리고 2년이 채 지나지 않은 지금 '특례입학 논란'이

또 터져, FNC의 해명은 그때나 지금이나



"정용화씨는 아무것도 몰랐다."로 동일하게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FNC 측의 공식입장은 "정용화는 본건이 문제되기

전까지 정상적인 면접 절차를 거쳐

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또 한, 정용화는 개별면접 역시 정상적인

면접절차로 생각했으며, 



정용화는 소속사가 짜준 일정에

따라 면접을 본 것이다."라고 해명하였습니다.



덧붙혀 FNC 소속사는

"바쁜 일정 때문에 학원 입학을 위한 응시원서

제출이나 학교 측과 연락 등 모든 업무를 소속사가 알아서


(정용화씨의 자필 사과문)


처리했다."라고 정용화씨에게 편법으로 입학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