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리콜 및 무상수리 정보

르노삼성 자동차인 SM6가 리콜인 즉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리콜 대상 차량만 약 9만 4069대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거나 어린이 보호 잠금장치 등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SM6 외에 랜드로버 이보크,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GTS, 벤츠

GLE350d 4M, 벤츠 E300, 지프 컴패스 등의 17개 차종 9만 70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여 리콜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SM6는 가속 브레이크 페달 상단에 위치한 플라스틱 커버의

고정력이 부족해 떨어질 경우 페달 조작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으며,

리콜 대상은 2015년 10월 05일부터 지난해 10월 24일 사이 제작된 5만110대 라고 합니다.

 

 

또 한 LED가 장착된 차량의 경우는 차체제어장치 오류로 브레이크등이

수초간 켜지지 않는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5분 이상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제동등이 점등 됐다가 소등된 이후 재차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을

위반한 것으로 국토부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에 6억 1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 이라고 하며, 리콜 대상은 2015년 11월 26일부터 지난해

11월 11일까지 제작된 2만2395대라고 합니다.

 

 

지난해 5월 19일부터 8월 8일 사이 제작된 SM6는 1만5938대 차량은

어린이보호 장금장치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 됐다.

어린이보호 잠금장치는 주행 도중 어린이가 차문의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레버를 조작해도 차문이 열리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는 장치이다.

 

 

또 워터 펌프 풀리에 결함이 있는 차량도 있다고 합니다.

워터 펌프 풀리는 엔진 냉각수를 순환 시키는

역할을 하는 원터 펌프를 강제로 구동시키기 위해 팬벨트와

연결돼 회전하는 부품 입니다.

워터 펌프 풀리는 불량이 있는 경우 냉각수 온도가 오르고

배터리가 전압이 낮아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문제 있는 차량은 지난해 1월 21일부터 3월 19일 사이 제작된 SM6 2.0 가솔린엔진

사양 5626대 라고 합니다.

 

 

SM6는 이달 17일부터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한 다른 차종은 랜드로버 재규어 14일부터 가능하며,

마세라티 9일, 벤츠,지프 10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준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