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연결고리

2017 쏘나타 뉴 라이즈 정보 및 가격대 본문

자동차&바이크/자동차

2017 쏘나타 뉴 라이즈 정보 및 가격대

하이딩 2017. 3. 12. 13:43
반응형

 

현대자동차가 7세대 쏘나타를 3년만에 대대적으로 손질하였다는데요.

2014년 3월 개발명 LF소나타로 출시 된 7세대 쏘나타는

정확하게 3년이 지난 2017년 3월, "쏘나타 뉴 라이즈"라는 이름으로 신차급 변신을

시도 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일반적인 신모델 출시 패턴을 따르지 않고 파격을

감행한 결정적 이유는 물론 판매 부진이라고 하는데,

르노삼성의 SM6, 쉐보레의 말리부 같은 강력한 경쟁 차종이 성장하면서

과거 쏘나타가 누리던 독점적 지위는 기대하지가 어려웠던게 사실입니다.

 

 

전면부는 신형 그랜저에서 선보인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하였으며,

확실한 볼륨감은 강해졌고 스포티해 졌습니다.

그릴의 위치는 최대한 아래로 낮아졌으며, 캐스캐이딩 그릴의 중앙과 외곽의

크롬라인 두께를 차별화 했습니다.

 

 

뒷모슴은 범버, 리어팸프, 번호판의 파격적인 레이아웃 변화를

통하여 고습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강조 하였다.

번호판을 범퍼 하단부로 이동시키고 기존에 번호판이 있던 트렁크 리드 패널의

중앙에는 "현대 엠블럼 일체형 트렁크 스위치"와 가로로 길게

스타일링한 쏘나타의 영문명 SONATA을 담백하게 배치 하였습니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인테리어는 사용자 편의 및 직관성이 중점적으로

보안됐으며, 컬러와 소재 변화를 통해 중형차급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한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 되였으며,

센터페시아는 디스플레이의 화면 크기가 확대돼 시인성이 개선돼 오디오 조작부 등

주요 조작 버튼의 컬러가 메탈 실버로 바뀌였다.

 

 

아울러 운전석과 조수석 앞의 대시보드에는 입체적인

얄루미늄 그레인 타입을 적용하여 고급감과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

신형 그랜저와 동일한 4.2인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도

추가 하였다.

 

 

그렇다면 쏘나타 뉴 라이즈 차량의 안전성은?

사고 걱정을 줄이는 편안한 주행 환경을 만들고,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보행자/다른 차의 운전자까지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자

개발된 최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 바로 이것이다.

 

 

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제자리를 유지시켜 주는 "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스스로 멈추는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앞차 속도에 맞춰 안전거리를 자동 유지시켜주는 "어드밴스드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

어라운드 뷰 모니터, 스마트 하이빔, 다이내믹 밴딩 라이트 등

최첨단 주행보조 안전사양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심장인 1.6터보와 2.0터보 모델은

터보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고, 2.0터보에는 국산 중형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하였으며, 2.0터보는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0.7km/g를

기록, 기존 모델대비 3.7% 향상된 연비를 보였다.

 

 

이번에 출시한"쏘나타 뉴 라이즈는"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부상하다 라는

의미를 지닌 라이즈가 조합 돼 만들어 졌고, 2.0가솔린, 1.7디젤, 1.6터보, 2.0터보 등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이 되여 있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판매각격은?

2.0가솔린 모델 : 2,255만원~ 2,933만원

1.7디젤 모델 : 2,505만원 ~ 3,118만원

1.6터보 모델 : 2,399만원 ~ 3,013만원

2.0터보 모델 : 2,733만원 ~ 3,25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