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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

비트코인 정부대책 발표 및 관련주 상승세

하이딩 2017. 12. 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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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및 가상통화 관련 코스닥 기업들이

정부의 긴급대책 발표 이후에도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가상통화에 대한 정부 규제가 전면 금지보다는

시장 질서를 바로잡는 데, 



초점이 맞춰지면서

이를 호재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14일 오늘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CI평가정보는 전일 대비 20.96%(920원) 오른

5310원에 마감하였고,



전 거래일 가격제한폭(29.88%)까지

상승한 데, 이어 이틀째 급등하였습니다.



이외 모다(14.95%)와 한일진공(15.43%) 등

관련주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SCI평가정보는 지난달 28일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거래소를 100% 출자 방식으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다는 새롭게 비트코인 관련주로 평승하는

모습이며, 이날 한 매체는 모다가 가상



통화 거래소 신설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모다는 장중 상한가(29.89%)까지

치솟았고, 한일진공은 공동 투자자인



케이피엠테크 및 디지털옵틱과 암호화폐 거래소

KCX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 하였다고

밝히면서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신주 투자로 KCX 최대주주인 한일진공의

지분율은 3.3% 포인트 증가한 22.3%가



되었으며, 디지털옵틱 및 케이피엠테크는

각각 6.4% 포인트 증가한 11.9%씩



보유하게 돼 한일진공 및 공동 투자자들의

총 지분율은 46.1%가 되었습니다.



이날 디지털옵틱과 케이피엠테크는 각각

10.72%와 4.73% 올랐으며,



정부는 가상통화 투기과열과 가상통화를

이용한 범죄행위를 막기 위해 미성년자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거래금지와 금융기관의 가상통화 보유, 매입,

담보취득, 지분투자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

긴급대책을 어제인 13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등

업계는 정부대책에 가상화폐 거래의



전면 금지와 같은 극단적인 내용이 빠진 것으로

주목하였고, 시장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됐다는 긍정적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