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면 허벅지"에 두꺼워진다?관한 결론

사실 자전거계?에선 꽤 오래된 논쟁거리 가운데 하나죠
자전거를 타면 허벅지가 어떻게 될가...
이 때문에 자전거 타기를 망설이는 여자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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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
굵어질 수도 있고 가늘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육상선수를 예로 들면 단거리인 100m 선수와
장거리인 마라톤 선수 체형은 극과 극입니다.
단거리 선수들의 허벅지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터질듯한 허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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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거리 마라톤 선수들을 봅시다.
세계기록 보유자인 하일레 게브르셀라시는
160cm에 54kg 허벅지도 매끈하면서 호리호리한 몸을 자랑합니다.

타조처럼 긴 다리를 내뻗으며 달리는 케냐선수들이나 이봉주, 황영조 선수처럼
장거리 선수들의 다리는 매우 매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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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자전거에 적용해볼까요
자전거에는 일명 기어라는 기어변속기가 달려있습니다.
가벼운 기어를 쓰면 한번 페달을 밟을때 나가는 거리가 짧아지고
힘이 적게 들어갑니다.
마라톤 선수들이 짧은 보폭으로 크게 힘을 들이지 않으면서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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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무거운 기어를 쓰면 한 번 페달을 밟을때 나가는 거리가 길어지고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100미터 단거리 선수들처럼 말이죠

결론 = 허벅지가 두꺼워지고 싶다면 기어를 내리고
허벅지가 얇아지고 싶다면 가볍게 기어를 올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