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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부 내각 하마평&하마평 뜻

하이딩 2017. 5. 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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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내각 구성의 핵심인 국무총리 후보자로

이낙연 전남지사를 지명한 가운데 차기 정부 조각을 두고

하마평이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낙연 후보자가 "첫 내각의 경우 제가

정식 총리가 된 뒤에 제청해서는 내각의 구성이 늦어질

우려가 있다"며 "제가 제청권을 모두 행사하길 기다리는 것은

무리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하면서 사실상 새 정부가 이 후보자의

청문회 통과 이전에 조각작업에 착수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집권여당의 위치를 갖게 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사이에서는 벌써 주요 부처 장관직에 누가 낙점을 받을지에

대한 하마평이 쏟아지고 있고, 우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로는 조윤제 전 청화대 경제보좌관,

비상경제대책단장인 이용섭 전 의원 등이 언급되었다.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의

이름을 거론하는 사람들도 있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의 이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외교부 장관으로는 북핵6자회담을 이끈 이수혁 전 주독일대사,

문 대통령의 대선 당시 외교자문단 "국민아그레망"의 단장을

맡은 정의용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와 간사를 맡은

 

조병제 전 말레시아 대사가 거론된다. 또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도 이름이 흘러나오고 있다.

 

 

국방부 장관에는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하여

4성 장군 출신의 민주당 백군기 전 의원,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등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며, 법무부 장관에는 율사 출신인

 

전해철,박범계 의원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본인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추미애 대표와 박영선 전 원내대표의

이름도 흘러나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민주당 도종환 의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자주 거론되고 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내각의 30%를 여성으로 채우겠다고

한 만큼 이미경 전 의원이나 김현미,유은혜,진선미 의원 등도

여성부 장관을 포함한 장관 하마평에 올라와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자리에는 4선의 변재일 의원 이름도

나오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이런 하마평과 함께 총리

지명자인 이 전남지사의 의견이 조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책임총리제를 약속한 만큼 내각 구성에

있어 총리의 권한을 폭넓게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내각, 누가 거론되나를 보면 자세하게

외교,통일 / 국방,안보 / 경제 / 교육 / 법무 / 사회,복지 /

청화대 비서실 등의 거론된 이름들이 있다.

 

 

그렇다면 하마평이란 무엇인가?

 

하마평을 요약하자면 특정 직책의 이동이나 임명에

관한 소문을 이르는 말이다.

 

정계 개편이나 정부 개각 등의 상황에서 새로운 관직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지목되는 후보자에 관한 세간의

소문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누가 어느 자리에 임명된다는 등의 소문 역시

하마평에 해당 되며, 현재도 대통령 후보나 장관 등

틀정 직책과 관련해 하마평이란 말을 사용하고 있다.

 

하마평과 같은 뜻으로는 "물망에 오르다"는 표현에

사용하는 "물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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