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상장 강세

안녕하세요.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 회사인 넷마블게임즈가

유가증권시장(즉 코스피)에 상장을 하였습니다.

 

넷마블은 엔씨소프트와 넥슨을 제치고 국내 최대

게임사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넷마블게임즈는 4월 주식 모집가액을 15만7000원으로

확정했고, 모집 총액은 2조 6617억원 규모로,

예상 시가총액은 약 13조3000억원이다.

 

시총 8조원의 엔씨소프트를 제치고 이날부터

게임업계 대장주로 자리를매김하게 된다.

 

 

또 넷마블게임즈의 예상 공모가는

주당 12만1000원~15만7000원으로 거론 됐으나,

지난해 12월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역대 최대 흥행 기록과 글로벌 게임 회사 카밤 인수

효과 덕분에 밴드 상단인 주당 15만7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올해의 예상 매출은 약 3조원.

리니지2 레볼루션을 필두로하여 중국 사업도

본격화되는 만큼, 현재 50%의 글로벌 매출 비중도

 

올해 급증할 공산이 크고, 현재까지 중국 매출 의존도가

한자릿수에 불과했지만 텐센트 등 현지 대형사들과

손잡으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더블어 넷마블은 2조원이 넘는 현찰을 손에

쥐게 되면서 대형 인수합병(M&A)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인수를 시도하였던 플레이티카와

견줄 대형게임 회사 인수를 연내 추진할 것으로 추측

되고 있고, 업계에선 게임 라인업 다양화와

 

글로벌 시장확대를 위해 시장 규묘만 5조원에

달하는 소셜카지노업체 인수에 나설 것으로 관측도

나오고 있다.

 

 

권영식 집행임원(대표)은 지난달 진행되였던

IPO 간담회를 통하여 "공모가가 2조원대인만큼,

앞으로 확보되는 현금성 자산과 레버지를

 

통하여 최대 5조원 규모의 빅딜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