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영구 결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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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삼성 이승엽 선수가 화려했던
선수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삼성은 영구결번식을 비롯해
화려한 은퇴식을 진행하였고, 이승엽 선수와의
마지막 추억을 새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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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선수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3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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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자신의
은퇴경기로 5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활약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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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10-9로 승리와 자신의 통산
연타석홈런 28분째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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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로써 이승엽 선수는 일본프로야구
시절을 제외한 KBO리그 통산
15시즌 동안 1,905경기에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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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302(7.132타수 2,156안타)와
홈런 467 1,498타점 1,355득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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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엑스포츠뉴스

삼성 라이온즈는 경기종료 후 이승엽 선수의
명성에 걸맞은 은퇴식을 진행하였고,
권영진 사장이 이승엽 선수에게 감사패 및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