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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vN 나영석 PD의 "알쓸신잡" 대박예감

하이딩 2017. 6. 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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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채널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영하는 "알쓸신잡"이 첫 회부터

강한 중독성을 뽐내며,

나영석 PD의 새 히트작 탄생을 예고 하고있습니다.

 

2일날 첫 방송된 케이블 방송 tvN 금,토드라마인

"알아두면 쓸데없는 시비한 잡학사전"은

가수 유희열씨와 작가 유시민씨,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 소설가 김영하씨, 물리학자 정재승씨와

함께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입니다.

 

 

"알쓸신잡"은 꽃보다, 삼시세끼, 신서유기 시리즈 등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을 히트시킨

나영석 PD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고,

 

특히 게임과 미션 등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분위기의 기존 나영석 PD표 예능 틀을 벗어나 신선하고

유익한 수다 여행을 콘셉트로 삼으며, 새다른 분위기를

예고하여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또 이날 첫 방송에서는 통영을 배경으로

가수 유희열과 "잡학 박사" 4인이

펼치는 끝없는 수다 한마당이 그러졌고,

 

통영으로 향하는 버스에서부터 수다의 장이

시작 됐다. 주제는 변화무쌍하였고,

"잡학 박사"들은 분야와 상관없이 자신이

아는 지식을 대방출하느라 바빴다.

 

이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으로

대화를 이으며, 흥미진진하게 흘러갔다.

 

이에 유희열씨는 이들의 끝없는 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치, 경제, 미식, 문학, 뇌 과학 등

너무나도 다른 분야의 지식인들이 모인 만큼

이들의 색다른 조합이 만들어낸 "케미" 시너지는

참신하였고,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는 대화는

100% 이해되지 않는다고 해도 그저 듣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느끼게 하였다.

 

사진 캡쳐 : tvN 알쓸신잡

 

이에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나영석 PD는

"진짜 재밌다. 정말 재밌다. 프로그램을 보고 나면

남이 이야기를 듣는데 어떻게 이렇게 재밌을 수 있나.

생각할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색다른 재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바 있다.

 

나영석 PD의 자부심에는 이유가 있었고,

"알쓴신잡"은 지금까지 나영석 PD가 선보였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과 분명하게 다른 결을

지니고 있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알쓸신잡

 

프로그램은 크게 요란하지도 시끌벅적하지도

않고, 잔잔하게 펼쳐지는 이들의 대화를

듣고 있다 보면 절로 집중이 되고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알쓸신잡

 

또 한 "수다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게끔 네 사람이 펼치는 수다 향연은 "알쓸신잡"

만의 강력한 힘을 만들었고, 더불어 지금껏

 

살면서 알지 못하였던 "쓸데없는" 이야기들마저

흥미롭게 다가오면서 다음 대화에 대한

궁금증까지 유발하였다.

 

 

이 처럼 프로그램은 단순히 "잡학 박사"들의

수다 향연과 함께 여행지 이모저모를 더하여

이색적인 재미를 자아냈고,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합쳐진

"알쓸신잡"은 첫 회부터 강한 중독성과

시청자의 눈과 귀를 재미있게 하며, 대박을

예감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