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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비상사태 및 몰디브 여행경보&여행주의 발령

하이딩 2018. 2. 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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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MBC 뉴스

 

현재 실시간 키워드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몰디브 국가비상사태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는데요.

 

 

인도양의 아름다운 휴양지 몰디브에 정국 혼란으로

인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고 합니다.

 

 

각국 정부는 몰디브에 체류하는 자국민 보호에

나서는 등 비상에 걸렸으며, 영국 일간

 

 

가디언과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압둘라 야민

몰디브 대통령은 5일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였습니다.

 

 

15일간의 비상사태 기간에는 사전영장 없이

수색이나 압수, 체포 및 구금이 가능하고,

공항에서의 수하물 검색도 강화 된다고 합니다.

 

 

우리 외교부는 몰디브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에게

시위가 확산하는 수도 말레섬 방문을

 

이미지 출처 : TV조선

자제하고, 정치적 언행이나 현지인 데모 및 집회 장소

방문 등을 삼가라고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당부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또 미국과 중국, 영국, 인도 등도 자국민 보호를

위해 속속 여행경보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하였으며,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TV

이번 사태는 야민 대통령이 '야당 정치인 9명을 풀어주라'는

대법원 결정을 묵살하면서 촉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KBS1 뉴스

앞서 몰디브 대법원은 구금된 정치인 9명에 재판

진행이 공정하지 못하다면서 이들을

 

 

석방하라고 지난 1일 명령하였고, 대법원은 야당

인원 12명의 복직도 함께  명형했는데, 이들은

 

 

야민 대통령이 이끄는 몰디브 진보당에서 탈당한

인사들이고 몰디브 법무부는 이날

 

이미지 출처 : NEWS1

"대법원 결정을 이행할 수

없다."고 공식적인 발표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