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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메르스 중동지역 & 메르스 의심환자

하이딩 2018. 9. 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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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3년만에 다시 발생?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가 3년만에

다시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 5월 20일 국내 첫 메르스 환자가 생겨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으며, 강타한 이후 지금까지

확진 환자가 없이 잠잠하다가 재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 '메르스' 계속적으로 경고해 왔다.



보건당국은 시간문제일 뿐, 메르스가 우리나라를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계속적으로 경고해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계속 유행하기에

이들 지역을 방문한 사람을 통하여 메르스가

재유입할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입니다.


2015년 메르스 피해



2015년 첫 환자가 나오고 같은 해 12월 23일 '상황 종료'가

선언될 때까지 메르스 사태가 186명이 감염되고

그 중 38명이 사망하였습니다.


또 한, 격리 해제자는 1만 6천 752명에 달했으며,

메르스 대유행 이후 의심환자는 많았지만,

지금껏 확진 환자는 없었습니다.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 많았지만, 모두 음성



올해 들어서도 1월부터 이달 8월까지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 건수는 총959건이 들어왔으며,


169명이 의심환자로 분류됐지만,

검사 결과 최종 음성이 나왔습니다.


또 한, 지난해도 마찬가지로 2017년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

1천 248건 중 220명(17.6%)이 의심환자로

분류됐으나, 확진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메르스 의심환자로 어떻게 분류되는 건가?



보건당국은 중동지역 및 인근 국가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시·도 역학 조사관이 역학조사를 통하여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의심환자는 의료기관이 신고하거나,


환자가 직접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건소 등으로

신고한 경우, 입국 시 검역과정에서 발견된 경우 등이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지역에서 계속 메르스 발생 중



질병관리본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메르스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여행객 등을 통한 메르스 국내 유입 위험성은 여전하다고

꾸준히 경고해왔습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이달 8월까지 중동지역에서는

총 116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에서는 30명이 사망하였습니다.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중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해외 유입 가능성이 항상 있는 만큼

메르스 오염지역 직항 항공기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는 등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한, 사우디아라비아 및 중동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은

특히 주의해야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