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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만우절 유래 및 90년대 학창시절 만우절 장난

하이딩 2017. 4. 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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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의 유래는?

 

4월의 첫날이 되면 친구나 가족 등의 가까운 사람들을 놀려야

한다고 생각한 것은 무슨 이유일까?

혹은 관점을 달리하여서, 왜 우리는 4월 첫날에 놀려도 아무렇지도

않은 걸까요 ?

 

만우절의 탄생과 관련된 이야기는 괸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그럴 듯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6세기 프랑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는 16세기 말에 그레고리력을 받아들였는데,

그들은 새롭게 개정된 달력에 따라 이전의

 

3월 25일을 새해 첫 날인 1월 1일로 맞추어야 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이 날부터 1주일 동안의 축제가 벌어졌고,

특히 마지막 날인 4월 1일에는 모두가 모여서

흥겹게 노는 것으로 축제를 끝마쳤다고 합니다.

 

 

날짜가 개정된 후부터 이 축제는 사라지게 되었는데,

하지만 여전히 이 날이 새해 첫 날로 바뀌었다는 것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놀림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열리지도 않는 파티에 초대되는 등 헛수고를 계속 했으며,

심지어 사람들의 조롱이 섞이 선물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놀림감이 된 사람들을 프랑스에서는

"4월의 물고기"러는 의미의 "쁘와송 다브릴"이라고 불렀습니다.

 

 

왜냐하면 갓 부화한 물고기처럼 아무것도 모른 채

쉽게 낚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8세기에 이르자 프랑스의 이 관습은

영국으로 전해졌으며, 영국에서는 이 날을

"오래된 바보의 날"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는 만우절을 뭐라고 할까?

 

고대 로마에서는 만우절을 "힐라리아"

이란에서는 만우절을 "시즈다 베다르"

프랑스에서는 만우절을 "쁘와송 다브릴"

스코틀랜드에서는 만우절을 "테일리 데이"

인도에서는 만우절을 "훌리" 등

각각 나라마다의 만우절 말은 틀리지만

내용은 모두 만우절과 동일 하다고 합니다.

 

 

옛날 학창시절 때 유행

하였던 만우절 장난은?

 

참고로 90년대분들께서 공감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학창시절 수업 시작전에 애들과 함께

책상을 눕혀서 선생님을 기달렸었죠...

다른 학창시절에 했던 장난을

볼까요 ?

 

 

여고에서 많이 하였던 만우절 장난이죠?!

선생님들께서 엄청 당황스러워 하신다고...

 

 

다음 장난으로는 바로 옥상이죠!!

옥상으로 올라가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이 외에도 창문을열고 밖에 바닥에 눌어있는 장난도

많이 했고 의자 돌려 앉기 등

이제 생각 하면 참 재미있었던 추억들인거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