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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 제품 물가 인상

하이딩 2017. 4. 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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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mtn

 

최근 유아 및 아동 관련 제품들의 물가가 줄줄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8일날 통계청에서는 지난 1분기 아동복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올랐다고 합니다.

 

 

아동복 물가 상승률은 지난 2014년 3분기 이후

매 분기 1%대를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3.6&를 기록한 뒤 올해

1분기에는 4%선도 뚫었다고 합니다.

 

 

유아복 물가 상승률도 지난 1분기 2.8%로

2년여만에 가장 컸으며,

 

매 분기 0%대 상승률을 보이던

유아복 물가는 지난해 1분기 1.2%를 기록하며 1%를

넘어선 뒤 5분기 연속 상승폭이 확대 되고 있습니다.

 

 

유아용 학습교재 물가 상승률도 지난해에 비해

1분기 3.1%를 기록하였고,

 

지난 2015년 4분기(3.6%) 이후 가장 큰

상승률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모차의 경우 가격은 지난 1분기 9.8%나 오르며,

2014년 4분기(10.3%)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모차 물가 상승은 지난해 3분기까지 2% 내외를

보이다가 지난해 4분기 7.9%로 껑충 뛰었으며,

그 이후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또 맞벌이 부부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사도우미 비용

수준은 4.0%가 올랐고, 상승률이 지난 2015년

2분기(4.2%) 이후 1년 3분기 만에

다시 4%대로 진입하였다.

 

가사도우미 비용 상승률은 지난해 2분기 0.8%까지

떨어졌다가 반년 만에 5배나 급증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년, 지난달 육아정책연구소가 예비 엄마와

만 9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 1,202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 따르면 월평균 육아비용은

 

107만2,000원으로 월평균 소비자지출액의

31.0%에 달했다고 합니다.

 

또 전체 응답자의 90%가 육아비용이 부담스럽다고

대답한 것으로 조사 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