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새" 이소율&소개

 

6월 4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출연한 탈북 미녀 이소율씨가

소탈한 성격으로 "미우새" 어머니들을

사로잡았다고 하는데요.

 

김건모씨는 지난 달 어버이날을 맞아

이북 출신인 어머니 이선미씨를 위해 북한

음식을 만들기로 하였는데, 그를 돕기 위해

김종민씨와 탈북미녀 이소율씨가 함께 하였다고 합니다.

 

사진 캡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소율씨는

곱상한 외모와 달리 괴력을 뽑냈고 명태순대를

만들기 위해 내장 손질까지 해맑게 하며,

 

지켜보는 이들의 패널들을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였고, 특히 박수홍, 김건모, 이상민,

토니안씨의 어머니들은 "이북 아가씨들은 못하는게

없다. 솜씨가 좋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진 캡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씨는 역시 이소율씨의 매력에 빠져,

명태순대를 만드는 이소율씨을 보며,

"사귀어볼까?"라고 말하여 모든 이들의 웃음을 주었다.

 

또 이소율씨는 한국에 온 뒤 겪은 일화를 말하며,

"간나"라는 표현은 남한 사람들이 많이 써서

놀랐다."면서 "종, 자를 붙이면 그건

북한에서 정말 심한 욕이된다"고 전하였다.

 

사진 캡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소율씨를 소개하자면 이소율씨는

북한에서 2007년 탈북하여, 2010년 대한민국으로

입국 하였고, 출신은 함경북도 회령 출신이라고 합니다.

 

또 이소율씨의 나이는 1988년생 / 만29살

이며, 청순함과 섹시를 겸비한

탈북 미녀 입니다.

사진 캡처 : 이소율 SNS

 

이렇게 탈북 미녀 이소율씨가 실검 1위를

하면서, 이소율씨는 자신의 SNS로

"실검 1위 감사합니다. 미우새 촬영 잼있게 했구요.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네티즌들도 "실검 축하인사"와

매력이 넘친다."며 응원의 글들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성격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소율씨는 지난해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힘들었던 탈북 사연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소율씨는 "이모가 원래 브로커

비용을 천 원을 줘야 하는데 임신을 해 돈이

없어 오백원 밖에 주지 못했다.

 

브로커가 "데려온 비용이 있어 그렇게는

안된다"라고해 이모가 데려가지 못했다."라고

안타까움을 주웠습니다.

 

사진 캡처 : 채널A 잘살아보세

 

이에 "결국 중국 집에 나를 놓고 갔는데

알고 보니 그 집 중인이 브로커에게

돈을 줘서 보낸 거더라. 이후 그 사람이

나를 범하려고 하고 술을 마시면 발로 차고

폭행을 하였다."라며

 

"나는 내가 고생한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는 고생을

한 게 아니더라. 운이 좋은  거였다."라고

 

힘든 상황에도 씩씩한 태도를 보여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