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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사건 및 사고

살충제 달걀&살충제 계란 판매중단

하이딩 2017. 8.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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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TV조선 보도

살충제 달걀이 나온 경기도 남양주의
친환경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문제의 달걀이 최소 10만개 이상 이미
시중에 유통이 되었다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파프로닐 성분이
검출된 경기도 남양주 농가의
하루 달걀 생산량은 2만 5천개 정도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엿새간 달걀을
약 15만개 가량 생산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가 나온 후 농식품부가
농가 현장조사를 나갔을 당시
창고에 남아있던 달걀은 5만여개 정도
였습니다.



신선 식품인 달걀의 경우 거의
매일 출하가 이뤄지는 만큼,
최소 10만개가 이미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추정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TV 보도

농식품부는 이 농가가 4개 중간유통업체에
달걀을 납품한 것으로 파악돼 관련
정보를 식품의 약품안전처에 통보하여,
식약처는 유통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JTBC 뉴스 보도

남양주 농가 주인은
"옆 농가에서 진드기 박멸 효능이 좋다는
소리를 듣고 사용하였고, 피프로닐인 줄
몰랐다."라고 진술 하였다고 합니다.

또 피프로닐 성분을 언제부터 사용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덧붙혀 진술
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문제가 없는 달걀은 증명서 발급 후 즉각
유통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고,

또 달걀 출하량의 25%를 차지하는
20만 마리 이상 농가 47개소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하여

달걀이 제한적으로나마 유통이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