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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폭행 및 선수촌 이탈 이유

하이딩 2018. 1.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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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노컷뉴스

 

현재 여러 포털 사이트에 심석희 폭행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대한체육회가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심석희(21, 한국체대)

 

 

사건과 관련하여 "대표팀 안정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미지 출처 : MBC 뉴스

대한체육회는 19일 "심석희 폭행 사건이

알려진 뒤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경과 보고 요청했으며,

 

 

빙상연맹으로부터 자세한 경위를 전달받아야

사건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YTN 뉴스

이번 사건을 자세히 알아보자면,

심석희선수가 대표팀 코치로부터 폭행당한

 

이미지 출처 : SBS 뉴스

사실은 지난 18일 밤에 알려졌으며,

빙상연맹 관계자는 "심석희가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와 마찰을 빚어 지난 16일 진천 선수촌을

이탈했으나 18일 복귀했다."고 전하였습니다.

 

 

선수촌 이탈 이유는 폭행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석희양에게 폭행을 가한 코치는

 

 

심석희양과 14년 동안 사제의 인연을 이어온

인물로 알려져 더욱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따라 올림픽을 앞둔 심석희양의 경기력

저하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미지 출처 : YTN 뉴스

빙상연맹은 급히 해당 코치를 직무 정지 시키고

박세우 경기이사를 새로운 코치로 합류시켰습니다.

 

 

박세우 이사는 2006 토리노 올림픽에서 코치를

맡은 바 있는 인물이며,

 

 

직무가 정지된 코치의 징계 수위는 빙상연맹에서

결정하게 되며, 만약 징계에 이의 등

 

 

문제가 있을 경우 대한체육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재심을 실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한,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일단 당사자인

심석희 선수를 비롯해 충격을

 

 

받은 대표팀의 안정이 최우선이며, 현재로서는

심석희 선수가 빨리 정상적으로 훈련에

복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심석희 선수의 소속사 갤럭시아SM 측은

"현재는 선수와 코치 사이에 발생한

 

 

일에 대해 사실 확인이 명확히 되지 않아

추측성 기사가 양산되고 있다.

 

 

감독 기관인 빙상연맹에서 사태 전모를

정확히 파악해 소상히 밝혀줄 것으로 촉구한다.

 

또 현재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선수의 안정이 필요하다."고 심석희

선수의 소속사 측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