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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일베 뉴욕광고 및 故노무현 대통령 비하 광고

하이딩 2018. 1. 2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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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일간 베스트)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 여론이 뜨거운가운데,



일베 이용자가 뉴욕 맨해튼타임스퀘어에

노무현 전대통령을 조롱하는 광고를

내보내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차 : 일간 베스트


이에 일베 타임스퀘어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그며, 이에 대한

논쟁 역시 뜨겁다고 합니다.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일베 이용자 A씨는



25일 뉴욕 타임스퀘어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합성 사진이 걸린 타임스퀘어 광고

정관판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고,



이에 앞서 일베에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전 0시 5분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42번가~7번가 사이에 위치한 게시판에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광고를 노출하는 계약을

맺었다."라면서 관련 증거로 광고대행사와의

계약서 사진이 올라와 파문이 일어났습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일베 회원은

"해당 광고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 생일 축하광고가

게재된 광고판과 같은 곳에 걸렸다."라고 주장했으며,



일베 사이트에 사진을 게시자는

"타임스퀘어에 가장 빠른 광고 시간을 부탁해

계약했다."면서 25일 12시 5분부터 약



5분 가량 송출된다는 내용과 계약 서류를

일베 게시판에 올렸고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진위여부에 휩싸였습니다.



만약에 이 광고가 합성이 아닌 사실일 경우,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해 광고를

내보낸 것을 비판하기 위해 일베 측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