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아동학대 논란

 

최근 인천 연수구지역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과 보육교사에 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로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TV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인천시 연수구가 긴급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미지 출처 : MBC 뉴스

 

 

연수구는 아동학대 의심 사건이 발생한 A 어린이집의

대표 B씨에게 원장과

 

이미지 출처 : SBS 뉴스

 

보육교사에 대해 각각

직무집행을 정지토록 통보 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YTN 뉴스

 

이번 연수구의 직무정지 통보는 아동학대 의혹에

연루된 원장과 보육교사가 계속 어린이집에

 

 

아동을 돌봄으로 인하여, 자칫 아동 및 학부모들이

불안감 등을 느끼지 않도록 하려는 조치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머니투데이

 

또 이들의 직무집행 정지로 인하여 자칫 아동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하여 대체 교사 2명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SBS 뉴스

 

또 한, 이 어린이집 대표에게 대체 원장을

채용하도록 지시 하였고, 아동전문보호기관 및

 

 

상담소 등의 도움을 받아 피해아동은 물론

학부모들의 정신적인 충격에 대한 자유를 위해

 

 

심리적, 정서적 차원의 치료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 보육지원 1천 800명 전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올해 미점검 어린이집 60여개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키로 하였습니다.

 

 

현재 연수구에는 가정형 어린이집 160곳과 민간

어린이집 68곳, 국공립 어린이집 17곳,

 

 

직장 어린이집 9곳, 법인 어린이집 1곳 등 모두

255곳의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특히 연수구는 향후 경찰 등 수사기관의

수사에서 원장 및 교육교사의

 

 

아동학대 혐의가 밝혀지면,

어린이집 폐쇄 등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조치에 대비하여 아동들이

인근 어린이집으로 옮길 수 있도록 관련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학부모들과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매우 크고, 아동과 학부모들이

더 상처받지 않도록 보육교사

 

 

직무정지 및 대체 교사 투입, 정신치료 지원 등의

대책을 시행하겠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또 모든 어린이집 종사자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 이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