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궐기대회 및 강제개종 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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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8일 광화문에서 궐기대회인

"강제개종목사 처벌하라"가 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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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기대회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힘차게

일어나는 큰 모임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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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궐기대회는 개종 교육을 이끄는 개종 목사의

처벌을 위해 5만 여명의 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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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일대에 모였고,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사 '강제 개종 목사 처벌 축구를

위한 궐기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전남 화순의 한 펜션에서 감금된 채 개종을

강요당한 부모에 의해 죽음을 당한

故구지인(27)양을 추모하고 부모의 배후에

있는 개종 목사를 처벌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또 이날 연설을 맡은 배영환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강서지부장은 "강제 개종 목사들은

법망을 피하기 위해 가족을 이용해 수면제를

먹이고 납치를 사주하고 원룸이나 펜션에

감금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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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피해자는 끊임없이

속출하고 있는데 개종 목사는 아무런 법적

처벌도 받지 않고 있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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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청와대 탄원서도 발표돼 이목을 끌었고,

이정수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서대문지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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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대를 향해 "故구지인양은 지난 2016년 7월

수도원에 감금돼 개종을 강요받아 44일 만에 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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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에 강제 개종 목사 처벌과 법 제정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보냈지만 아무런 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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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지 못하고 또 다시 이어진 강제 개종에서

결국 죽음에 이르렀다."고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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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또 다른 피해자를 낳지 않기 위해

강제 개종 금지법을 제정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올리고 14만명이 동의했지만 아무런  설명도

없이 글을 삭제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나와야 호소를 들을 것이냐."고 강력히

호소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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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궐기대회는 서울을 포함하여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총 14만여명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